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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법칙이란? 안 믿던 내가 계속 실천하는 이유

by luckyforest 2026.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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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법칙은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느끼면 그것과 닮은 현실을 끌어당길 수 있다는 생각이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일종의 사이비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초등학생 때 머릿속으로 그렸던 한 장면이 약 15년 뒤 현실에서 그대로 겹쳐진 경험이 있었다. 그 일을 떠올리면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하는지 하나씩 공부하기 시작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공부하며 생각을 기록하는 모습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공부하며 노트에 생각을 정리하는 모습

 

나는 극T에 가까운 현실주의자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 끌어당김의 법칙은 처음부터 꽤나 황당한 이야기였다.

 

믿으라, 그러면 이루어지리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생각했다.

그런 내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처음 알게 된 건 의외로 자기계발서도, 유튜브도 아니었다.

당시 나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돈을 벌 방법을 찾고 있었고, 스마트스토어라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교육을 듣고 있었다.

그런데 강사가 업무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신기하다.

나는 직업을 바꾸기 위해 새로운 직무교육을 들으러 갔는데, 정작 그곳에서 들었던 전혀 다른 이야기를 지금까지 공부하고 배우고 활용하고 있다.

운명이라는 게 이런 건가 싶기도 하다.

 

너는 너무 딥하게 우울하고 부정적이니 누군가가 도움의 손길이라도 내려준 건가 싶기도 하고.

무슨 개소리인가 싶으면서도, 당시의 나는 의외로 열린 마음으로 그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강사의 이야기를 듣던 중 갑자기 아주 오래전의 기억 하나가 떠올랐다.

초등학생 때 머릿속으로 봤던 장면

초등학교 때였다.

친구 한 명이 내게 기차를 타고 눈 덮인 산을 올라가는 나라가 있다고 했다.

산이 너무 높아서 숨을 쉬기 힘들고 산소마스크까지 써야 한다고 했다.

맞다. 바로 스위스 융프라우 이야기였다.

당시의 나는 외국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런 곳이 어디 있느냐며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날 저녁, 이상하게 그 이야기가 계속 생각났다.

일부러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상상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낮에 들었던 이야기를 곱씹다가 머릿속에 하나의 장면이 그려졌다.

내가 산소호흡기를 착용 한 채, 기차를 타고 눈이 덮인 산을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약가 굽어진 구간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눈에 덮힌 하얀 산을 보고 있었다.

짧은 장면이였는데, 이상하게도 마치 내가 그 곳에 실제로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기차 창밖으로 바라본 스위스 융프라우의 눈 덮인 산
오래전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융프라우 기차 풍경

 

그리고 약 15년 뒤.

나는 실제로 그 기차 안에 있었다.

스위스 융프라우를 올라가는 기차였다.

 

'어라? 나 여기 와봤나?'


살짝 굽어진 구간, 창밖에는 내가 타고 있는 기차와 눈 덮힌 산이 보였다.

분명 처음 온 곳인데, 마치 한 번 와 본 적이 있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기차 안에 있는 산소통을 보고는 문득 초등학생 때의 그 기억이 떠올랐다.

내가 그날 머릿속으로 그렸던 장면과 너무 닮아 있었다. 아니, 그때 그 모습 그대로였다.
심지어 기차의 색상이 빨간색인 것도 똑같았다.

 

당시에는 끌어당김의 법칙도, 심상화도 몰랐다.

그래서 그저 너무 신기했다.

예전에 머릿속에서 보았던 장면 안으로 내가 실제로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이었다.

그 후로도 그 기억은 꽤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그리고 한참 뒤 스마트스토어 교육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장면이 다시 머릿속을 스쳤다.

 

그거였나?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무엇일까?

끌어당김의 법칙은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내가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그것과 비슷한 현실을 끌어당긴다는 믿음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긍정적인 경험을,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부정적인 경험을 끌어당긴다고 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나는 부자가 될 거야', '나는 성공할 거야'라고 몇 번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는 점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야기하는 책들을 읽다 보면 반복해서 등장하는 것이 있다.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정하고,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모습을 상상하고, 그때의 감정을 미리 느끼는 것이다.

네빌 고다드 역시 내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공부하다 계속해서 만나게 된 사람 중 하나였다.

처음에는 그저 끌어당김의 법칙이 궁금했는데, 네빌 고다드를 알게 되고 그의 책을 읽으면서 심상화와 SATS까지 하나씩 파고들게 됐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어떤 원리라고 할까?

그렇다면 생각한다고 해서 대체 어떻게 현실이 달라진다는 걸까?

나 역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에서는 내가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상태와 비슷한 현실을 끌어당긴다고 이야기한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를 상상하고 그때의 감정을 먼저 느끼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생각의 에너지나 진동 같은 설명도 등장한다.

다만 나는 이런 설명을 그대로 믿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내가 무엇을 계속 생각하느냐에 따라 내가 보는 것과 선택하는 것, 결국 행동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부분이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다.

그렇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에서 말하는 원리는 정확히 무엇이고,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일까?

이 부분은 공부할수록 따져보고 싶은 내용이 많아 따로 정리해보려 한다.

 

노트에 원하는 목표를 적으며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하는 모습
거창한 의식이 아니라 일상에서 원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상상해보는 시간

끌어당김의 법칙 하는 법

끌어당김의 법칙 하는 법을 찾아보면 정말 많은 방법이 나온다.

확언, 감사일기, 비전보드, 심상화, 명상,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하기 등 이름도 다양하다.

하지만 여러 책을 읽고 실제로 해보면서 느낀 건 결국 몇 가지로 모인다는 것이다.

먼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정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고 싶은 먼 미래의 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장면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그 장면에서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어떤 기분인지 느껴본다.

여기까지가 흔히 이야기하는 심상화다.

네빌 고다드의 SATS 역시 이 부분과 연결된다. 잠들기 직전처럼 몸과 마음이 이완된 상태에서 원하는 일이 이미 이루어진 짧은 장면을 반복해서 상상하는 방식이다.

나 역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조용히 앉아 집중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고, 머릿속으로 장면을 그리다가 전혀 엉뚱한 생각으로 빠질 때도 많았다.

그래서 지금은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짧게라도 내가 원하는 모습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행동이다.

 

내가 아무리 월 1,000만 원을 버는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한다고 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현실에서 달라질 것은 없다.

내가 원하는 방향을 정하고, 그 모습을 계속 떠올리고, 현실에서는 그쪽으로 가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

현재의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 관련 책을 읽고 기록하는 모습
끌어당김의 법칙과 네빌 고다드 관련 내용을 공부하며 책을 읽는 모습

 

끌어당김의 법칙 책, 어디서부터 읽으면 좋을까?

끌어당김의 법칙을 처음 접한다면 가장 유명한 책은 역시 론다 번의 《시크릿》이다.

원하는 것에 생각을 집중하고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믿고 느끼라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대중적으로 알린 대표적인 책이다.

하지만 이 주제를 계속 파고들다 보면 《시크릿》에서 끝나지 않는다.

나 역시 그 과정에서 네빌 고다드를 알게 됐다.

네빌 고다드는 '상상'을 훨씬 깊게 다룬다.

단순히 원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을 넘어 이미 소원이 이루어진 상태를 상상하고 그 상태에서 살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처음 알아보는 단계라면 《시크릿》으로 전체적인 개념을 접하고, '그런데 구체적으로 상상을 어떻게 하라는 거지?'라는 궁금증이 생긴다면 네빌 고다드의 책으로 넘어가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렇게 네빌 고다드의 책과 SATS까지 이어져 왔다.

앞으로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관련된 책들도 하나씩 읽어보면서 따로 정리해보려 한다.

 

▶ 시크릿 The Secret 론다 번 (끌어당김의 법칙, 성공 철학, 실천 가이드) 바로가기◀

 

시크릿 The Secret 론다 번 (끌어당김의 법칙, 성공 철학, 실천 가이드)

론다 번의 시크릿(The Secret)은 긍정적 사고와 끌어당김 법칙을 통해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방법을 제시한 베스트셀러입니다. 론다 번은 이 책에서 인간의 생각과 감정이 현실을 결정하는 중요한

forestlucky.com

아직도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완전히 믿지 않는다

사실 융프라우에서 겪었던 일을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

끼워 맞추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끼워 맞출 수 있다.

수많은 상상 중 우연히 현실과 비슷해진 하나만 강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반대로 정말 내가 어린 시절 그렸던 장면이 어떤 방식으로든 15년 뒤의 현실과 연결된 것일 수도 있다.

나는 여전히 모른다.

사짜인지 아닌지도 여전히 확신할 수 없다.

그럼에도 내가 지금까지 끌어당김의 법칙을 공부하고 계속 실천해보려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내가 손해 볼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실제로 그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

우주가 정말 내 소원을 듣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그렇게 사는 내가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던 나보다는 원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이라도 더 움직일 것 같았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 더 해보려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생기는지도 계속 기록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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